
강릉시는 28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안내, 복무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자립생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 131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