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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중 소방관 차량화재 초기 진화

◇구장권 소방위.

평창소방서(서장:김근태) 소방관이 도로상에서 불이 난 차량을 우연히 발견해 신속한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평창소방서 소방행정과 구장권(사진) 소방위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분께 출장중이던 용평면 백옥포리 인근 도로에서 SUV차량 엔진룸 연기와 불길을 목격했다.

구 소방위는 출장 차량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확산을 방지했다.

구 소방위는 “평소 훈련한데로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했다”며 “당연한 일을 했고,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겸손해 했다. 평창=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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