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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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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총장:정재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청년 간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정부 주관 프로젝트다.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강원지역 바이오기업 8곳 및 지역혁신기관 7곳과 협력해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등 직무 중심의 실전형 프로젝트 74개를 기획·발굴했다. 이를 수행할 전국 대학생과 구직자 300명(74개 팀)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직무분야별 특화 교육을 이수하며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를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과제 수행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사전 교육을 마친 청년들은 여름방학 기간 약 8주동안 지역 참여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수행하며 결과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올해도 기업의 전문멘토링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쌓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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