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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 견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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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국내 자치단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에 따르면 14일 동해시의회가 횡성을 찾아 노인통합돌봄사업의 현황과 주요 운영성과, 실제 현장 적용사례 등을 청취하고 실무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기도 양평군과 포천시가 우수사례 견학을 다녀갔다.

군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기술지원형 지자체로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횡성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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