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장의 사진, 한 편의 기사에도 시대의 숨결이 담겨 있습니다.
강원일보는 창간 80주년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민들과 1945년부터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강원의 역사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렵고 힘든 나날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온 지역의 변천사와 도민들이 살아온 삶을 담은, 오직 강원일보만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 사진 100여 점을 처음 선보입니다.
또 강원일보가 80년 세월 동안 언론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다양한 특종 보도와 시대별 지면, 1945~1980년대 실렸던 광고뿐만 아니라 시사 만화·만평, 월간 태백·어린이 강원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추억의 기사들도 공개돼 ‘대한민국 미디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강원의 역사전은 18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전시될 예정이어서, 도민들이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빠짐없이 살펴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발 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되돌아보고, 100년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이번 전시회에 강원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춘천 전시 : 2025년 6월 11일(수) 오전 10시~ 6월 15일(일) 오후 6시
■ 개막식 : 2025년 6월 11일(수) 오후 4시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 주 최 : 강원일보·춘천문화재단
■ 후 원 :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
■ 문 의 : 강원의 역사전 사무국 (033-264-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