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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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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횡성】횡성군이 12일부터 6월30일까지 지역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거기간 위생담당 공무원이 업체를 방문해 업체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45개 항목과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기본관리 평가 47개 항목, 식품위생법 기준시설 및 품질관리 우수관리 평가 28개 항목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소와 기준에 적합한 일반관리업소, 관리가 미흡한 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해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년 1회 이상 지도교육 등 출입검사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로 업체의 위생관리 의식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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