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베스트셀러 ‘강아지똥’이 횡성에서 연극으로 공연된다.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이재성)는 13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동극 ‘강아지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아지똥'은 국내 최초 100만 부를 돌파한 창작 그림책이다. 천대받고 무시당하던 존재가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로 다시 피어난다는 내용으로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귀하게 쓰인다는 교훈과 감동을 전한다.
재단은 이날 공연과 함께 민들레와 돌담을 활용한 포토존, 배우와의 사진 촬영, 클레이 공작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