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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한달 간 럼피스킨병 예방 특별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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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

【횡성】횡성축협이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축협은 11일 특별방역 5개팀을 구성하여 주된 감염경로인 모기·파리 등의 본격적인 활동시기 이전인 다음달 8일까지 한달간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920농가다.

럼피스킨병은 제2종 법적 가축전염병으로 가축 중 소에게 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2023년 첫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2023년 107건, 2024년 24건이 보고됐다. 횡성에서는 2023년에 1건 발생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횡성의 한우농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한우소비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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