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24일부터 원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상담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원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올 4월, 8월 연 2회에 걸쳐 제공된다.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의료진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자활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하여 각 사업단으로 직접 방문해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원주에 거주하는 자활근로자가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