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22일 복지관에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무료함을 줄이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소그룹 공예활동 프로그램 ‘행복 충전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춘천시 평생학습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팔찌 만들기 등 소그룹 공예활동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표현과 회상을 유도하고 우울감을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홍예빈기자 happy@kwnews.co.kr 입력 : 2025-04-22 16:04:45 수정 : 2025-04-22 18:36:12 지면 : 2025-04-23(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