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평창군보건의료원이 다음달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기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 교실’은 평창 남부권인 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후 5월부터 진행한다.
교육은 사업 담당자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유아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 북과 식품 모형을 이용한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성인이 된 후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심과 교육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