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가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240만원을 기탁했다.
군지부와 협의회는 22일 대화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농정간담회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에서 심재국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NH농협평창군 지부와 지역 내 농·축협으로 구성된 군조합운영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평창군에 대한 기부 확대를 위해 NH농협강릉시지부 강릉농협, 북강릉농협, 사천농협, 강릉축산농협, 강릉원예농협, 강릉양돈농협,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강릉 지역 농⋅축협 임직원 324명과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평창군과 NH농협평창군지부·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심재국 군수는 “강릉 지역의 농⋅축협과 협력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윤 농협군지부장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