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6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신입생 유치전략TF팀, 고교 교사, 외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정책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춘천·원주·강릉·철원·홍천·화천 등 6개 지역과 경기 남양주 지역 고교 교사 22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학전문지원관 등 외부위원 7명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림성심대 신입생 유치전략 TF팀과 함께 급변하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시정책 수립 및 개선, 고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위원단은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며, 현장의 의견을 실질적인 입시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반종오 입학홍보처장은 “학생 중심의 입시정책을 소통을 통해 수립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2022년부터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입시정책 자문위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86년 전통의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재학생 1인당 평균 391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