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 문막읍서 25톤 트럭·승용차 ‘쾅’…60대 병원 이송

동해 승용차·보행자 충돌·오토바이 사고
속초 조양동 빌라서 불…주택 55㎡ 소실
영월 주택 화재…화목난로 연통 과열 추정

◇14일 오후 1시54분께 원주시 문막읍의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1시54분께 원주시 문막읍의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원주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60대 여성이 다쳤다.

14일 오후 1시54분께 원주시 문막읍의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동승자 A(여·68)씨가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날 낮 12시53분께 동해시 천곡동 천곡교차로에서 B(여·64)씨가 아베오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B씨가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동해시 발한동에서는 C(85)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우회전을 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C씨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화재도 있었다. 14일 낮 12시19분께 속초시 조양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55㎡가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8시50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의 한 주택에서는 화목난로 연통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연통 주변 1㎡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14일 낮 12시19분께 속초시 조양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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