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관식 열고 본격적인 전시 운영 돌입 2일부터 김환기 작가 특별전시전 개최해 “대형 전시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강릉시 교동에 있는 솔올미술관이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1일 재개관해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가 6월 29일까지 열린다. 솔올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이 위탁 운영하다가 강릉시가 소유권을 이전받아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이날 재개관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이 새출발을 알렸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1일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 운영에 들어갔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지난 해 2월 ‘솔올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강릉시 교동7공원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공원시설 내 미술관)에 따라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3,220㎡ 규모로 개관했다. 이후 위탁운영이 종료돼 강릉시로 소유권이 이전돼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이라는 이름으로 재개관을 하게 됐다.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김태규 강릉예총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강릉시 교동에 있는 솔올미술관이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1일 재개관해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가 6월 29일까지 열린다. 솔올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이 위탁 운영하다가 강릉시가 소유권을 이전받아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이날 재개관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김환기 뉴욕시대’를 2일부터 시작한다. 오는 6월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전에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樹話)) 김환기의 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올 7월에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설계에 참여한 현대건축의 거장 리처드 마이어의 건축 테마전시를,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미국의 팝아트 거장 캐서린 번하드의 해외작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대형 전시를 진행하면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립미술관 솔올은 문화예술 도시인 강릉의 가치를 높이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시 교동에 있는 솔올미술관이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1일 재개관해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관식을 갖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관 기념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가 6월 29일까지 열린다. 솔올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이 위탁 운영하다가 강릉시가 소유권을 이전받아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꿔 이날 재개관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입력 : 2025-04-01 16:31:37 지면 : 2025-04-02(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