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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해체 위기 화천군 사내면 힘찬 재도약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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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터널 건설, 수도권 연결 거점으로 성장 기대
주거 단지, 커뮤니티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박차
사창~명월리 보행로, 사창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국방개혁으로 인한 부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화천군 사내면이 광덕터널 개설을 비롯해 주거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설 등으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방개혁으로 인한 부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화천군 사내면이 광덕터널 개설을 비롯해 주거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설 등으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화천】국방개혁으로 인한 부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화천군 사내면이 광덕터널 개설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내면은 지난 2022년 27사단 해체로 인구 감소 등 지역경제 기반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나 광덕터널 개설 등 각종 사업으로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우선 숙원 사업이던 광덕터널 건설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영서북부권 발전을 물론 수도권과의 연결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사내면 사창리 일대 728가구에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사창리 일대에 60호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과 복지시설을 건립한다.

또 올해부터 사내면 지역에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들어간다. 연면적 2,540㎡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는 돌봄교실, 실내 놀이터, 스터디 카페 등을 갖추게 된다.

이외에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하반기에 완공되며 사창리~명월리 구간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개설, 사창천과 수밀천 재해예방 사업 등 대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사내면이 부대 해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은 물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희상 군의장은 “광덕터널 개설은 사내면 경제의 물꼬를 트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국방개혁으로 인한 부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화천군 사내면이 광덕터널 개설을 비롯해 주거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설 등으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방개혁으로 인한 부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화천군 사내면이 광덕터널 개설을 비롯해 주거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설 등으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방개혁으로 인한 부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화천군 사내면이 광덕터널 개설을 비롯해 주거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설 등으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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