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안정태)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를 방문, 부스를 직접 찾아 응원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장과 회원 30여명은 강릉시 등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자치도의 17개 시·군 부스를 일일이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강원지역 브랜드가 관람객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도왔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또 회원들은 각 시·군이 마련한 각종 체험 및 이벤트에 참여해 고향의 향수와 맛이 담긴 경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강원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 정보를 부산시민에게 집중적으로 알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안정태 회장은 “최근 강릉에서 부산, 원주에서 부산을 잇는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 개통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돼 강원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부산서 강원도 방문객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강원 홍보전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충주시 명예시민인 안정태 회장은 일행과 함께 충주 홍보 부스도 들러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부산=홍예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