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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 업체 인력·장비 우선 사용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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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건설산업 상생협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 개최

◇태백시(시장:이상호)는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산업 상생협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태백】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기획했던 다양한 사업들이 올해부터 속속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와 지역 건설산업 단체, 유관기관이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태백시는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건설산업 상생협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태백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자재, 장비 우선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시장:이상호)는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산업 상생협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태백시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태백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 강원태백지회, 장성농공단지협의회 소속 (주)이임테크, 철암농공단지 소재 (주)태경화학 등 건설 관련 단체·회사가 참여했다. 또 태백시,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참여했다.

◇태백시(시장:이상호)는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산업 상생협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선정된 5,000억원 규모의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2,000억원 규모의 태백교도소 신축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업무협약에 참여한 여러 기관·단체·업체와 힘을 합쳐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의 건설업체 및 인력, 자재, 장비를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국책 사업 등 대형 공사가 속속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최대한 지역의 장비,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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