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건축사 전문성 강화해 경기침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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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제58회 정기총회
17일 홍천에서 열려…회원 200여명 등 참석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정병거)는 17일 홍천 K컨벤션웨딩홀에서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강원지역 건축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경기침체를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정병거)는 17일 홍천 K컨벤션웨딩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건축사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지역 건축업과 도건축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이 진행돼 김형민(춘천 김형민 건축사무소), 김익현(홍천 건축사사무소 다루), 박종연(정선 중앙디자인 건축사사무소)씨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병근(강릉 에이앤지 가우건축사사무소), 이동건(동해 동건 건축사사무소)씨는 강원특별차지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은 김은영(원주 비케이 건축사사무소)씨에게 전달됐다.

또 도건축사회장상으로 유은선(감사·건축사사무소 조양)씨와 김동석(도 건설교통국 건축과), 문창기(강릉교육지원청 시설과)씨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가 주어졌다.

정병거 회장은 “건축업계는 경기 불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건축설계와 감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건축사 전문성을 넓힐 수 있도록 업역 확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신경호 도교육감, 홍성기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정식 횡성 (주)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와 김동성 원주 동성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신임 이사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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