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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신입생 대상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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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인성센터와 연계해 다음 달 3일까지 신입생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범대학, 의과대학, 헬스케어융합대학 소속 신입생 5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분반으로 나눠 학생상담센터 소속 정정애 교수와 김수진 교수가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1주차 ‘똑똑! 내 마음 괜찮은가요?’(마음 건강 검진), △2주차 ‘마음의 응급처치’, △3주차 ‘마음의 운전대 잡기’, △4주차 ‘나의 기질, 나의 성격’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개인별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연계된다.

정정애 교수는 “신입생들은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기대와 함께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보다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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