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다음달 25일까지 헌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모집하며, 헌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동영상, 수기, 포스터 3개 부문으로 나눠 헌혈 나눔의 즐거움과 일상에서 경험한 헌혈‧수혈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혈액관리본부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 거쳐 올 6월 중 입상작을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과 함께 총 3,000만여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입상작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문광고, 옥외광고, SNS 콘텐츠 등으로 활용되며, 올 6월에 열리는 헌혈자의 날 행사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