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춘천서 축사 화재…건물 20㎡ 불에 타

태백 오토바이가 렉스턴 차량 추돌…1명 경상
홍천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3m 아래로 추락

◇20일 오전 10시20분께 홍천군 결운리의 한 농업기술센터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3m 높이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춘천서 축사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새벽 3시49분께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축사 건물 1동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20일 오후 2시45분께 태백시 황지동의 한 핸드폰 수리점 인근 사거리에서 오토바이가 렉스턴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68)씨가 무릎과 어깨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천군 결운리의 한 농업기술센터 공사장에서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B(67)씨가 작업 중 3m 아래로 추락, 머리를 크게 다쳤다. B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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