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원기업과 청소년 자립 지원”

- 춘천 대원당에 ‘청소년 우호기업’ 현판 전달
-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직장체험 지원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5일 춘천 대원당을 찾아 ‘청소년 우호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5일 춘천 대원당을 찾아 ‘청소년 우호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청소년 우호기업’ 현판을 수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직장체험은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진로상담, 자립동기부여, 기초기술훈련, 직장체험, 취업 연계 등 5단계에 걸쳐 프로그램을 수료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는 75명의 도내 청소년이 참여해 42명이 직장체험을 마쳤으며, 1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센터는 올해도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동현 센터장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확장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취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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