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비어있지만 가득 찬’…우석훈 코미디 단편선

팬터마임 코미디쇼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
17일~18일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공연

◇우석훈 마이미스트

팬터마임 코미디쇼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이 오는 17일과 18일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펼쳐진다.

특유의 코믹한 시선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사랑 받아 온 우석훈 마이미스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표정과 몸짓만으로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은 다양한 인물들과 각양각색의 사건들을 10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일상의 해프닝을 마임의 상상력으로 엮어낸 작품은 팬터마임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팬터마임 코미디쇼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이 오는 17일과 18일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펼쳐진다.

홀로 공연을 이끌어가는 우석훈 마이미스트는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브라더스’와 창작예술그룹 ‘쇼모스’에 소속돼 폭넓은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3년 춘천마임축제에서 강원 관객들을 매료시킨 그는 이번 무대에서도 ‘비어있지만 가득 찬’ 마임의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 ‘그룹 난장’의 2025년 첫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이버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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