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철원읍에 위치한 '철원전집(대표:신언경)'이 착한가게 철원 231호점으로 등록됐다. 철원군은 30일 철원전집 신언경 대표와 함께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신 대표는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주민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나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된다. 김영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