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 결승 ‘연수리틀 대 남양구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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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태백 스포츠파크에서 경기

인천 연수구리틀과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의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연수리틀은 29일 태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준결승전 경기에서 용인바른리틀을 상대로 7대4 승리를 거뒀다. 연수리틀의 맹재현·안재윤 선수가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남양주리틀은 이날 김포뉴리틀과의 경기에서 오기수 선수의 3안타 2홈런에 힘입어 8대2로 결승에 진출했다. 인천 연수리틀과 경기 남양주리틀은 30일 오전 10시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결승전 이후 시상식도 예정됐다.

연수리틀은 2022년 제2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해 제3회 대회에서는 화성서부리틀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남양주리틀은 당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인천 남동구청리틀을 상대로 1점차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야구 꿈나무들의 열전인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강원일보·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 태백시·태백시의회회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후원으로 지난 21일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47개 팀, 900여명이 참가해 지역에서 식사·숙박해 경제적파급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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