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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시장 지적 재조사 전담 민원실 운영

◇횡성군 청서.

【횡성】횡성전통시장 지적(地籍) 재조사 업무를 전담하는 민원실이 운영된다.

횡성군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닷새간 횡성전통시장지구 지적 재조사 민원실을 토지재산과에 별도로 설치·운영에 나섰다.

횡성전통시장지구에서 추진 중인 지적 재조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소유자 의견 청취, 민원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은 민원실을 방문해 설정된 경계 협의와 현장 검토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횡성시장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횡성읍 읍상리 277-1 일원 32필지 7,234㎡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지역 토지는 국·공유지가 10필지 707㎡, 개인사유지가 22필지 6,527㎡ 등이다. 사업구역 내 1㎡ 당 평균 지가 172만 5,713원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별도 민원실 운영은 토지소유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토지주께서는 기간 내 방문하셔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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