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 하리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아이캠이 접경지역에 대한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을 성공하며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아이캠은 2014년부터 꾸준한 기술개발로 양구지역 85개리 중 72개 리에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난청 지역 및 오지 마을 3,000세대 가정마다 수신기를 통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 방송 장치와 연계된 스마트 발송 동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성공한 데 이어 웹과 앱을 활용한 통합 알림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주민이 쉽게 접근하고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영상 감시 장치, 구내 방송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도내 최초로 3D 프린터 기계 제조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생산 제품들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정보망 및 중소기업 유통 센터를 통해 인증 및 유통 중이다.
특히 보안 인증서 TTA 인증 획득과 함께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카메라 및 녹화기 등 총 17개 제품 등록으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이호성 대표(농공단지협의회장)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사회 공헌으로 양구 뿐만 아니라 국내 정보 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