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반도체 기업 취업 연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 강릉원주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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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 평가 결과 강릉원주대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반도체 교육센터 및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연계 운영, 반도체 기업 취업컨설팅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반도체 패키징 전문회사인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비롯해 도내 10개의 소부장 기업과 협업해 산업체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강릉원주대는 8월까지 구체적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헤 오는 2학기부터 본격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 참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약 80억 원을 지원받는다.

윤인재 강원자치도 산업국장은 “올 초 시작된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과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운영을 비롯하여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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