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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위해 발로 뛴 숨은 조력자들]TF팀 구성해 도교육청 실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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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사진 왼쪽부터 지창무 재구미강원도민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심창섭 재대구강원도민회장, 김영유 영남지역연합강원도민회장.

“강원체육의 근간인 학생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강원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강원도체육회가 이번 소년체전에서 숨은 조력자를 자처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대회 이튿날인 지난달 29일 대회장 인근의 음식점에서 만찬자리를 갖고, 지창무 재구미강원도민회장과 심창섭 재대구강원도민회장, 김영유 영남지역연합강원도민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출향 인사들이 지난해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소년체전에 이르기까지 고향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지창무 회장은 “앞으로도 강원인의 자긍심을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10여명의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 도교육청의 실무 업무를 지원하는 등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탰다.

경북 구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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