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분자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사진)이 이달(1월)의 으뜸봉사자상을 수상한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황분자 국장을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으뜸봉사단체는 원주 나누리봉사단이 이름을 올렸다.
황 국장은 2009년 9월부터 재난재해 현장 복구, 이·미용 봉사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 일원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백신접종센터 안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누리봉사단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토요무료밥상을 10년 이상 실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는 평가다.
김수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