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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김성철·김성인 통나무집닭갈비 대표 산불 피해자에 온정
김성철, 김성인 (주)통나무집닭갈비 공동대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춘천대표를 역임한 아버지 김형우 씨에 이어 지난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산불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피해자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인 대표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피플&피플]‘동곡상 수상자’ 김상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국방부장관 표창 수상
한평생 봉사에 헌신해 제18회 동곡상을 수상한 김상기 (사)한국늘사랑회 이사장이 군부대 장기 봉사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6일 육군 제36사단에서 국방부 김수삼 복지실장으로부터 국방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다. 40여 년에 걸쳐 이발 봉사, 장병 상담, 위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해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표창식 당일에는 남성 전용 미용 프랜차이즈 ‘블루클럽’ 지점장 30여 명과 함께 부대내 50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 및 두피 검사를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수십 년간 군부대와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으며, 인간관계·가족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전국 군부대에서 강사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인제 용대초등학교와 육군 제12사단 상승향로봉여단 간 자매결연을 주도해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부대 견학을 희망한 학교의 요청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2023년 강원도 최고 권위의 ‘제18회 동곡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김 이사장은 당시 수상 상금 전액을 군 장병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 이사장은 속초에서 천일안경원을 운영하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속초시교육발전자문위원장,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김상기 이사장은 “먼저 베풀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신념 하나로 40여 년을 군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군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피플&피플]'국내 최초 계란 미국 수출 신화' 쓴 홍성학 (주)계림농장 대표
국내 최초로 계란을 미국에 수출한 충남 아산의 (주)계림농장을 강원 출신 인사가 이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제 출신의 홍성학 대표. 홍 대표는 지난7일 미국 조지아주에 특란 20톤(약 33만알/컨테이너 1대 분량)을 수출했다. 까다로운 미국 수출 문턱을 국내 최초로 넘어선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상태다. 현지 미국 수입 업체측은 올초 홍 대표에게 컨테이너 40대 분량의 계란 수출을 요청, 향후 순차적인 납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92년 홍 대표가 창립한 계림농장은 평소 HACCP 인증, 동물복지인증, 무항생제 인증획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2023년부터 홍콩 수출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우리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거 우리나라에 계란이 부족했을 때 처음으로 백색계란을 미국에서 수입해 왔었는데 이제는 거꾸로 우리 계란을 수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제에서 태어난 홍 대표는 춘천 교동초, 소양중, 강원고, 강원대 축산학과(84학번)를 졸업했다. 이후 충남 아산에서 농업회사법인(주)계림농장을 창립, 양계업 개척에 나섰으며 이제는 업계에 손꼽히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아버지와 뜻을 함께 한 아들 홍유신씨도 건국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2020년부터 (주)계림농장에 합류해 우리나라 동물복지 계란 공급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 역시 이들 부자의 '합작품'이었다. 홍 대표는 "아들이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에서 동물복지 행동학을 공부했다"며 "함께 일을 해 나가니 든든하다"고 했다. 고향사랑도 각별하다. 올 초 강원고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고, 강원대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아산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홍 대표는 "지역 소식을 좀 더 생생하게 접하고 싶어 이 곳에서 강원일보를 구독해 볼 정도로 고향에 애정이 많다"며 "본업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코노미플러스]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판정 많은 건설사는 ‘한화’
최근 6개월간 아파트·오피스텔 하자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한화였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 및 비율과 하자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6개월 단위로 하자가 많은 건설사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발표다. 지난해 9월∼올해 2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한화로, 세부 하자 판정 건수가 97건이다. 한화가 지은 1,091가구에서 97건의 하자가 나와 가구 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이 8.9%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세대 내부가 아닌 공용부의 아파트 단지 놀이터 재질 변경을 위해 하자심사위원회로 민원인들이 직접 접수를 한 사안"이라며 "수년 전 입주한 단지로, 조치를 완료했으나 민원이 여러 건 접수돼 판정 건수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81건으로 2위, 대우조선해양건설은 80건으로 3위였다. 두 건설사의 하자 판정 비율은 각각 0.8%, 5.0%다. 한경기건(79건)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삼부토건(71건)이 4∼5위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 안에 든 건설사 중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하자 판정 14위) 두 곳이 최근 6개월간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기간을 넓혀 2020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5년간 하자 판정 건수를 집계하면 GS건설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이 해당 기간 하심위로부터 판정받은 세부 하자 수는 1천458건, 하자 판정 비율은 4.0%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판정받은 하자 대부분이 킨텍스원시티와 평택센트럴자이 2개 단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2021∼2023년 샤시 결로로 하자 판정을 받아 보수를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5년간 하자 판정 2위는 계룡건설산업(603건·하자 판정 비율 7.5%), 3위는 대방건설(507건·3.2%), 4위는 대명종합건설(349건·13.0%), 5위는 SM상선(322건·22.5%)이었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 물량이 많은 건설사에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 따라 하자 판정 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하자 판정 비율 상위는 대부분 공급 가구 수가 50가구 미만인 소규모 업체로, 1위는 8가구에서 64건의 하자가 나와 하자 판정 비율 800%를 기록한 삼도종합건설이다. 2∼5위는 서해종합건설(650%), 아이온산업개발(333%), 한경기건(172%), 라임종합건설(150%)이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권 건설사 중에서는 삼부토건이 하자 판정 비율 20.6%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8.9%)는 11위, 우미건설은 18위(3.2%)였다. 5년간 하자 판정 비율을 따져보면 지우종합건설이 2,660%로 가장 높았고, 삼도종합건설(1,687.5%), 혜성종합건설(1,300%), 백운종합건설(741.7%), 지향종합건설(732.6%) 순이었다. 김영아 국토부 주택공급과장은 “하자 판정 상위 건설사 명단 공개 이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하자 보수에 적극 대응함에 따라 하자 분쟁 사건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명단 공개는 실효적 조치”라며 “국민 알 권리를 강화하고, 건설사가 품질 개선을 도모하도록 하자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플러스]고금리가 주택 전자계약 시대 여나…금리혜택에 올해 2.4배 증가
올해 들어 주택 전자계약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고금리가 길어지는 가운데 전자계약을 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0.1∼0.2%포인트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면서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도입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사용률이 미미했으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30∼40대가 주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민간 부문의 주택 전자계약 체결 건수는 2만5천44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만450건)보다 2.4배 늘었다. 2년 전인 2023년 1∼2월(3,746건)과 비교하면 6.8배 급증한 수치다. 민간과 공공부문(1만9,926건)을 합친 전체 주택 전자계약 체결 건수는 올해 1∼2월 4만5,371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44.1% 증가했다. 2016년 5월 처음 도입된 부동산 전자계약은 종이 계약서를 쓰지 않고 PC나 휴대전화 앱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계약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와 거래 당사자가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를 방지하고, 계약서 위·변조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계약 후에는 실거래·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 신청이 자동으로 처리돼 직접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고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확산 속도가 빠르지 않아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전자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다. 주택 전자계약 활용률은 2019년 2.4%, 2020년 3.2%, 2021년 4.2%, 2022년 4.9%, 2023년 5.5%로 게걸음을 걸었다. 지난해 연간 주택 전자계약 건수는 22만9,439건으로 전체 주택거래 건수(330만4,753건)의 6.9%를 차지했다. 증가 폭이 예년보다 커졌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부문의 전자계약이 13만8,525건으로 전체 주택 전자계약의 60.4%를 차지하는 한계는 있었다. 그런데 올해 1∼2월에는 공공보다 민간의 주택 전자계약 건수가 더 많아진 데다 건수 자체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전자계약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할인이다. 전자계약을 하면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9개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때 금리를 0.1∼0.2%포인트 할인받을 수 있다.
[이코노미플러스]중산층 여윳돈 70만원 붕괴…집 사고 교육비 내느라 5년만에 최소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의 여윳돈이 3분기 연속 줄면서 5년 만에 다시 70만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득은 늘었지만 부동산 구입에 따른 취·등록세, 이자·교육비 등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이른바 부동산 포모(FOMO·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공포) 심리, 사교육비 부담 등에 짓눌린 대한민국 중산층의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 흑자액(실질)은 1년 전보다 8만8천원 줄어든 65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4분기(65만3천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70만원을 밑돈 것도 5년 만에 처음이다. 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금액으로 가계 여윳돈에 해당한다. 3분위 가구 흑자액은 4년전만해도 90만원을 넘어으나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 가파르게 줄고 있다. 2022년 3분기 이래로 2023년 2분기와 2024년 1분기를 제외한 8개 분기에 모두 감소했다. 특히 작년 2분기부터는 3개 분기 내내 줄며 감소폭도 커졌다. 전체 가구의 평균 흑자액이 최근 2개 분기 연속 늘며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흑자액이 최근 3개 분기째 감소한 것은 3분위가 유일하다. 최빈층인 1분위는 작년 4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그 이전 6개 분기는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2분위와 4분위, 고소득층인 5분위는 작년 4분기 흑자액이 늘었다. 중산층은 국가나 시대별로 개념적 정의가 조금씩 다르지만 소득 분포상 중간 계층인 3분위 가구를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분위 가구 흑자액이 쪼그라든 것은 보건·교통·교육비 분야 소비지출과 이자·취등록세 등 비소비지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작년 4분기 3분위 가구 비소비지출은 77만7천원으로 1년 전보다 12.8% 늘었다. 가계 소득·지출 통계를 함께 집계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많고 증가 폭도 최대다. 그 중에 이자 비용은 1.2% 늘어난 10만8천원이었다. 4분기 만에 증가하며 다시 1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구입에 따른 취·등록세가 늘면서 비경상조세(5만5천원)가 5배 가까이(491.8%) 증가한 점도 가구 여윳돈을 줄이는 요인이 됐다. 교육비(14만5천원) 지출은 13.2% 늘었다. 전체 가구의 평균 교육비 증가 폭(0.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중산층 가계 여윳돈의 급격한 위축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발간한 '최근 소비 동향 특징과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3분위 가구의 2020년 이후 실질 소비는 코로나19 직전보다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1분위와 4·5분위가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인 점과 대조적이다. 보고서는 "중위소득 계층에서는 가계부채 증가와 이자비용 증가로 가처분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비 여력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경제·사회계층 사다리에서 허리를 이루는 중산층의 경제적 안정성은 흔히 균형적인 경제성장의 척도로 여겨진다. 중산층 가구의 빠듯한 살림살이가 앞으로 내수 뿐만 아니라 경제 기반 자체를 흔들 수 있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3분위는 자가 점유 비율이 50%를 넘고 교육비 지출도 고소득층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계층"이라며 "이들 계층의 여윳돈 감소는 내수에 새로운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