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의 진짜 행복을 찾기위해 잠시 멈춰 자신을 바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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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영 대표 에세이여지영 대표 에세이

에세이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가 나왔다.

어쩌면 당연한 듯한 말이면서도 실제로는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주제를 제목으로 잡은 이는 여지영 (주)안도인 대표다. 강원도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이자 가수, 유튜버 등 각종 수식어를 달고 춘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는 살아오는 동안 타인에 대해선 그토록 많은 관찰과 평가를 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자신을 향해 잘한다고 말해도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하고, 진짜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결코 괜찮지 않다고 여기게 됐다.

책은 1부 ‘내가 나를 믿는다는 것', 2부 ‘넌 혼자가 아니야', 3부 ‘괜찮은 사람이 하는 괜찮은 생각들', 4부 ‘지금 너에게 주고 싶은 말'로 구성됐다. 누구나 괜찮게 살 권리가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쉽게 읽히면서도 큰 위로가 된다. 책 출판기념회&콘서트가 27일 오후 1시 춘천 아트팩토리 봄에서 열린다. 원너스미디어 刊. 260쪽. 1만5,000원.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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