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2보]고성군 현내면 DMZ 남방한계선 인근 국유림에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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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원근 기자

25일 오전 11시55분께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 DMZ 남방한계선 인근의 국유림에서 불이 났다.

현재 산림당국은 헬기 4대, 소방차 6대, 산불진화차 4대, 군진화차 4대와 인력 11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 시간인 오후 5시34분 전 진화를 목표로 헬기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물을 뿌리고 있지만 현장에는 초속 4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 상황에 따라 지상진화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고성=권원근·권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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