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비상근무체제 유지
현장 중심 대책반 사고·민원 24시간 관리
인제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군민 및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군 공무원, 인제경찰서, 인제소방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등 지역의 유관단체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군은 긴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교통, 화재, 상·하수도, 도로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 및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으로 각종 사고와 민원 발생에 대해 24시간 관리체계를 갖춘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과 어려운 여건에도 고향을 찾은 출향인사, 관광객 등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인제=김보경기자 bkk@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