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클린 4·15 총선 D-19]김성순·이충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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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구에 공천 받았던 김성순 도당위원장은 26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27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불출마 선언과 함께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하는 등 거취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 도당위원장은 “다음 기회를 위해 이번 총선은 접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같은당 홍천-횡성-영월-평창에 공천받은 유재규 전 국회의원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 공천을 신청했던 이충우 전 도지사 비서관도 26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출마를 고민했지만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출마 의사를 접기로 했다”고 했다.

원선영·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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