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춘천시 문화도시국장은10주년을 맞은 강원에코홈페어 2019 건설·건축박람회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우수 건설·건축자재를 한곳에서 선보여 정보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제품 홍보·판로를 확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성재 국장은 “차기 박람회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레고체험 등 시민들의 흥미를 제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참여기업에는 홍보효과를 가중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도시재생에 대한 춘천시의 노력과 도전정신도 강조했다. 이성재 국장은 “춘천시 역시 박람회장에 도시재생관을 설치해 추진 방향을 홍보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시민들에게는 관심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jj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