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강원에코홈페어 건설·건축박람회의 10년 역사를 함께 달려 온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력자다. 개최 10주년을 맞은 강원에코홈페어의 공동 주최를 맡으며 강원 건설산업 부흥에 기여하고 있다.
오인철 강원건설단체연합회장은 “강원에코홈페어 건설·건축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기업의 판로 확대를 궁극적인 목표로 10년째 이어져 왔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도 진출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자금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유도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공공 SOC 예산 축소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투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건설업체들은 수주 기회를 확보하고 수요자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해 상생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종현기자 jj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