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신동초교(교장:한광규) 정구부가 도내 최강 팀에 오르며 내년 전국소년체전 도대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신동초교 정구부 단체 A, B팀은 최근 횡성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제46회 도교육감기 초·중·고 정구대회 겸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신동초 A팀은 단체전 결승전에서 평창대화초교를 2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복식에서는 여유찬·유진 조가 같은 학교의 송승민·최혜국 조를 4대3으로 누르고 1, 2위를 나눠 가졌다.
유영인 감독은 “학교와 강원도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고 실력과 인성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이무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