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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주민의 눈으로 행사 예산을 바라보다
"우리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야 한다"라는 말은 군민 여러분 앞에서 늘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막상 정작 우리가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드물 ...
2025-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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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가을 산행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가을 설악산 단풍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등산객이 올해도 절경을 즐기기 위해 설악산을 찾겠지만 준비 없는 산행이나 안전 수칙 미준수는 추락·실족 등 크...
2025-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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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개발의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춘천시는 도내 다른 지역에 비해 변화 속도가 빠른 도시다. 현재 춘천에서는 다원지구를 포함한 대규모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며, 재개발과 재건축, 인근 자연녹지를 활용한 아파트 공급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
2025-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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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원 관광의 새로운 길, 국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되다
최근 춘천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함께 여는 관광 르네상스’ 타운홀 미팅은 도민이 직접 대통령과 소통하며 관광정책의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접경지역 규제 완화, 군 유휴부지 활용, 교통...
2025-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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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속초시 쌍천 지하수댐이 주는 의미
‘강원도 동해안 권역 가뭄대책과 지속가능한 물 확보방안’, 이 문구는 2018년 속초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포럼의 주제였다. 당시 속초시는 겨울 가뭄으로 한 달간 제한급수를 마친 직후여서, 시민...
2025-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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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생활인구 900만 도시, '용문~홍천 철도' 절실
홍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6만7,000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군부대 장병, 관광객,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귀촌 희망자 등을 모두 포함해 계산한 연간 생활인구는 무려 900만 명에 육박한다. 이 수치는 전...
2025-09-16 1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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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민생소비쿠폰 균형 소비로
정부가 오는 11월 22일 2차 민생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정책 의도는 긍정적이지만, 지난 1차 지급 때 드러난 부작용은 무겁게 짚어야 한다. 소비가 특정 ‘맛집’이나 유명 상권에 집중되면서 일부 업소는 매출이 ...
2025-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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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기초질서, 시민이 만드는 첫번째 안전망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1982년 미국의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발표한 이론으로, 건물의 유리창이 하나 깨졌을 때 이를 그대로 두면 사람들은 이곳이 방치된 공간이라 여겨 더 많은 ...
2025-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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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물관리 대책 시급하다
우리나라 앞으로 2030년이면 멕시코, 아프리카 등 후진국과 같이 물이 절대 부족한 나라로 분류될 것이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2030년에는 세계 34개국과 함께 물 부족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고하고 ...
2025-09-09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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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도암댐은 말이 없다
농경이 주였던 우리 민족에게 젖줄의 근원인 물은 생명의 원천이나 다름이 없다. 대관령과 삽당령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은 강릉시민의 젖줄이자 생명의 원천이다.
남대천은 강릉지방 인물 배출과도 깊은...
2025-09-07 13: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