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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집에 있다가 화재로 숨진 12살 초등생 친모 방임 혐의로 입건
방학 중 홀로 집에 있다가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숨진 초등학교 5학년생의 친모가 방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
2025-03-30 10: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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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에서 욕 하고, 손님에게 시비 걸며 영업 방해한 60대 징역 1년
커피전문점에 맥주를 들고 가 마시면서 손님에게 시비를 걸고 노래를 부르는 등 영업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우려해 어서 길을 건너라는 초등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부은 60대가 철장신세를 지게 됐다.
법조계에 ...
2025-03-30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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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피하려고 스쿨존서 시속 102㎞ 난폭운전한 30대, 2심서 징역 1년 2개월
만취한 상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난폭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2-3부(신순영 부장판사)는...
2025-03-30 0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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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꺾다가 안돼 라이터로 태우려다 불이 났다"…'경북산불' 실화 혐의 50대 입건
속보=경북 의성에서 성묘객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북동부 5개 시·군을 덮쳐 천문학적인 피해를 낸 가운데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2025-03-30 08: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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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친 말에 깨진 소주병으로 자기 손목 그으며 협박한 30대 징역 1년 6개월에 집유 3년
헤어지자는 연인 앞에서 깨진 소주병으로 자기 손목을 그으며 협박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감금, 스토킹범죄의 처...
2025-03-30 0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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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로 영양·의성서 사망자 2명 추가…총 26명 숨져
속보=경북 의성군에서 성묘객 실화로 발생해 북동부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가운데, 사망자가 2명 늘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성군 단촌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으...
2025-03-29 0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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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산불' 인명피해 75명으로 늘어…산청 진화율 99%
속보=경북 의성에서 성묘객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북동부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악의 인명·재산피해를 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오후 8시 기준 사망자는 30명, 중상 9명, 경상 36...
2025-03-29 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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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내촌면서 산불…1시간여만에 진화
28일 오전 5시49분께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의 한 사유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대, 진화차 17대, 진화대원 5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46분께 진화를 완료...
2025-03-28 0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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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지옥 강원도 확산 가능성 초긴장
경북지역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역대급 피해를 발생시키며 계속 확산하고 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동해안을 타고 강원도까지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도내 각 지자체가 긴장하고 있다.
■27명 ...
2025-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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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망 1명 더 늘어 인명피해 총 60명…사망 28명·중상 8명·경상 24명
속보=지난 주말 영남권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청송, 울산 울주 등에서 큰 피해를 내며 확산하는 가운데, 27일 오후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60명으...
2025-03-27 22: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