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 10㎞ 구간 달리며 새 각오, 새 봄 만끽.”
23일 오전 7시30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반려견 뭉치와 함께 관사를 나섰다. 김 지사와 뭉치는 이른 아침 찬바람을 뚫고 춘천 봉의산 중턱 순의비 공터까지 단숨에 뛰어올랐다. 순의비 앞 공터에 도착해서도 쉼없이 공터에 마련된 작은 트랙을 20여분간 함께 뛰었다.
김 지사는 최근 바쁜 와중에도 강원일보 주관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연습 및 건강관리 차원에서 출근 전 종종 뭉치와 봉의산을 뛰어오르고 있다.
휴일인 22일에는 강원도청 마라톤 동호회인 강마회 회원들과 10㎞ 완주를 위해 강도 높은 연습을 했다.
김 지사는 올해 건강달리기 목표에 대해 “지난해 기록 유지”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미 몇차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고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에도 10년 이상 매년 참가한 경력을 자랑하는 달리기 마니아다. 격무와 강행군에도 2023년 3·1절 건강달리기에서 53분 23초로 본인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김 지사는 2024년에는 55분13초, 지난해는 54분02초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22년 원주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에서 입양한 강아지 ‘뭉치’와의 합동훈련은 기록유지의 비결이다.
김진태 지사는 올해 직원 150여명과 3·1절 건강달리기에 함께 출전해 새 봄 강원도정의 비전과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