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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현명한 금융생활 꿀팁]화물차 적재함에서 옥수수 삶던 중 발생한 자동차 화재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의미하며, 점차 자동차의 기능이 다양해져 운송수단만으로는 한정할 수 없게 됐고, 약관상 명문의 근거가 없는 이상 당해 장치의 용법에 따른 사용이라거나 그 용법에 따른 사용에 국한된다고 볼 수도 없다. 셋째, ‘관리’란 유지, 수선과 함께 보관을 포함하...
대법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피해자에 위자료 500만원 지급하라
...결, 질병관리본부 실험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사건 가습기살균제에 일응 하자가 있었다는 것을 추단할 수 있고 원고가 정상적인 용법으로 사용했는데도 신체에 손상을 입은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피고들은 원고의 손해가 다른 원인으로 발생한...
“플라스틱 의자도 위험한 물건 해당” 지인 폭행 30대 판결문 뜯어보니 …
...앉아 있는 성인을 지탱할 수 있는 정도의 재질과 강도를 갖췄고, 피고인이 이를 던져 피해자가 상처를 입었다"며 "당시 상황과 용법에 비추어 피고인이 던진 플라스틱 의자로 피해자는 신체에 위험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고 봄이 타당하기 때문에 '위험한 물...
'국산 1호 코로나백신' 최종허가 여부 오후 2시 발표 예정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최종허가 여부가 29일 발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날 오후 2시에 SK바사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최종 허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가 나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개발부터 원료 생산을 거쳐 완제품 제조까지 모두 한국에서 이뤄지는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품목허가를 내주기 전에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 절차를 거친다. 지난 27일 식약처는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인정할 수 있다며 품목허가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최종점검위원회에서 지금까지의 자문 내용, 효능·효과, 용법·용량, 권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허가 여부에 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정훈기자
식약처, 5∼11세용 화이자 백신 품목허가…예방효과 90.7%
... 시행키로 했다. 투약 방법은 앞서 식약처가 12세 이상에 쓰도록 허가한 '코미나티주'와 유효성분 '토지나메란'은 동일하지만 용법과 용량에 차이가 있다. 5∼11세용 코미나티주는 1 바이알(1.3㎖) 당 염화나트륨 주사액(1.3㎖)으로 희석해 10명에...
[사설]‘축구장 2,527개 면적' 사라진 道, 산림수도 맞나
...의 80%가 숲으로 둘러싸여 산림 면적이나 산소 발생량은 단연 전국 1위다. 더욱이 수종이 다양해 이를 활용한 여러 가지 치유용법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강원도는 ‘산림 치유 천국'이다. 전국 제일 강원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감수해 온 각종...
식약처, 화이자 백신 접종 연령 만 12세까지 낮춰 변경 허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이 만 12세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화이자 백신의 접종 연령을 만 12세까지 낮춰 변경 허가했다고 밝혔다. 용법과 용량은 만 12∼15세의 경우에도 기존 만 16세 이상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희석한 후 0.3㎖로 1회 접종하고, 3주 후 추가로 접종하는 방식이다. 이 연령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나타난 이상 사례는 16세 이상과 유사했으며 중대한 이상 사례는 없었다. 코로
군 병원 실수로 백신 재접종한 장병 10명 현재 특이반응 없어
...고 부연했다. 앞서 국군대구병원에서 지난 10일 진행된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단체접종 과정에서 담당자가 이미 용법대로 사용을 마쳐 원액 잔량만 남은 백신 병을 치우지 않고, 새 병으로 착각해 6명에게 재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
軍 병원 실수로 '맹물백신' 주사…재접종 필요한 장병 6명 신상 파악도 못해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군대구병원에서 지난 10일 진행된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단체접종 과정에서 담당자가 이미 용법대로 사용을 마쳐 원액 잔량만 남은 백신 병을 치우지 않고, 새 병으로 착각해 6명에게 재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
백신중 유일하게 '1회 접종' 용법으로 개발된 얀센 백신 첫 전문가 검증
국내에 들어올 코로나19 백신중 유일하게 '1회 접종' 용법으로 개발된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회사인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 오늘 첫 전문가 검증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8일 외부 전문가 3중 자문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검토한다. 결과는 다음 날인
강원대 무용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공연 열려
DJ DOC 이하늘, 유튜브 "범죄자" 발언 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