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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시민건강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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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김기호 삼척시 근덕면 체육회장
김기호(52) 삼척시 근덕면 체육회장은 “주민화합을 토대로 근덕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 맹방초 근덕중·고를 졸업. 삼척시 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및 근덕면 체...
2025-01-09 19:00:00
[새얼굴]허관용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본부장
허관용(50)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은 물론 도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보건의료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약속. 서울 출신. ...
2025-01-09 17:11:05
새얼굴=김동욱 임계남성의용소방대장
김동욱(51) 임계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임계남성의용소방대가 면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봉사를 수행하겠다”며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도움의 손길을 ...
2025-01-09 13:17:44
[새얼굴]심상연 임영문화재보호회 회장
심상연(76) 임영문화재보호회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며 협력해 발전하는 임영문화재보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강릉 출신. 강릉여고를 졸업. 강릉문화원 임영아카데미 27기 졸업생....
2025-01-08 21:00:00
[새얼굴] 오세웅 횡성군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오세웅(60) 횡성군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고령화로 갈수록 응급 상황 대응력이 약화되고 있지만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긴급 상황 초동 조치에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 횡성 안흥면 토박이. 안...
2025-01-08 20:00:00
[새얼굴]김영라 영월군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영라(60) 영월군여성의용소방대 연합 회장은 “대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솔선 봉사하는 단체...
2025-01-08 15:32:59
[새얼굴] 강정길 횡성군씨름협회장
강정길(44) 횡성군씨름협회장은 “32명 회원들과 함께 읍·면지역까지 회원을 발굴해 협회를 활성화시키고,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해 횡성 씨름 중흥기를 만들겠다”는 계획. 횡성읍 토박이. 성북초, 횡성중, ...
2025-01-07 21:00:00
[새얼굴] 김석희 횡성군배드민턴협회장
김석희(59) 제15대 횡성군배드민턴협회장은 “12개 클럽 300여명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신바람나는 협회 문화를 만들어 지역 레포츠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 춘천 출신. 1992년 횡성군청 공무원 임용. ...
[새얼굴]엄일훈 원주시약사회장
엄일훈(41) 원주시약사회장은 “앞으로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안정적인 업무를 하는 원주시약사회가 되겠다”고 약속. 삼척 출신. 삼척고, 강원대를 졸업. 원주시약사회장 총무이사, 강원특별자치도약사...
[새얼굴] 조원용 횡성군파크골프협회장
조원용(73) 횡성군파크골프협회장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권익보호와 편리하게 관련 운동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 횡성읍 정암3리 토박이. 덕고...
‘모세혈관 뚫어라’…정부 6차 국도·국지도 계획 예타 착수
최문순 전 지사 “국고손실 아닌 자산으로 남아…도의회 충분히 설명했다” 檢 공소장에 반박
도정질문서 불 붙은 레고랜드 공방…“전임 도정이 초래” vs “김 지사 발언 파문”
이제는 60세도 청춘…정년 올리면 강원 생산인구 '14만명' 쑥
최문순 전 지사 공소장 보도 파장 일파만파…강원 정치권 성명 잇따라
이광재 전 총장, 이재명 대표 만나 ‘윤석열 파면’ 단일대오
이주호 부총리, ‘강원 1호 협약형 특성화고’ 강원생명과학고 견학
연임 시에도 인사청문…도의회 인사청문 조례 개정안 논란
경찰 노인요양병원 90대 노인 폭행 논란 내사 착수
아파트 미분양 늘자 해지 급증… 청약통장 인기 ‘뚝’
[오늘의 운세]2025년 3월 13일
[피플&피플]‘공교육 전문가’ 주석훈 신임 유봉여고 교장 “학교와 교사 믿어달라”
지난 25일 춘천 유봉여고 제17대 교장으로 취임한 주석훈 교장. 1992년 교직에 입문한 그는 한영외고, 인천하늘고 교감, 서울미림여고 교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유봉여고 교장을 맡게 됐다. 그는 대한민국 공교육에서 진학 지도와 학교 변화에 독보적 영향을 미친 인물로, ‘공교육 대입 전문가’, ‘진학 교사들의 대부’로 불리우고 있다. 최근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유봉여고와 입시 전문가인 주 교장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주교장을 만나 그의 교육 철학과 계획을 들어봤다. ■‘공교육 대입 전문가’로 불리는 이유는=“쑥스럽다. 그런 칭송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2005년 서울시교육청에서 대학 진학 지원단을 조직하며 공교육 내 진학 지도를 활성화한 적이 있다. 당시 대학 서열화를 금기시했지만, 전국 대학의 진학가능점수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자료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대 등 의약학계열 대학진학 관련 교사 연수 책자를 제작했는데, 당시 사교육 시장에서도 관심이 컸고 현재도 그 틀이 유지되고 있다. 대학들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던 시기에는 여기저기 불려가기도 했다.” ■서울 미림여고에서 성공신화를 썼다는데=“2016년 미림여고 부임 당시 자율형 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며 변화가 필요했다. 학교 안정화와 교육 과정 개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교육 과정과 평가 방식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그 과정에서 언론 보도가 이어졌지만, 사실 평가가 과하게 이뤄진 측면도 있다.” 겸손한 그의 말과 달리, 미림여고는 교육부에서도 우수한 일반고 전환 사례로 소개될 만큼 성공적인 변혁을 이뤄냈다. ■유봉여고에 오게 된 계기와 향후 방향은=“조규대 유봉학원 이사장의 요청이 있었다. 2023년 이사장께서 직접 찾아왔는데 당시 수업 중이라 약속 시간에 늦었고, 교장이 직접 수업을 한다는 점에 놀라셨다고 들었다. '좋은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이사장의 뜻에 공감했고, 그래서 오게 됐다. 유봉여고에 와보니 젊고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이 많았다. 내가 가진 경험을 나누고 싶어 학생 상담, 수업 기록 요령 등 교사대상 연수를 직접 계획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선생님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고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명문고란 어떤 학교인가=“학교의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명문고는 단순히 입시 성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졸업한 후에도 학교에 애정을 갖고 찾고 싶은 곳이어야 한다. 졸업생들이 모교에 기부하고 기여하며, 은사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학교,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가 진정한 명문고라고 생각한다. 이는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교사들의 열정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학교와 선생님들을 믿고 신뢰해 주셨으면 한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학교와 교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학부모와 학교, 교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춘천지역 학교와 교사 간 정보 공유가 활성화된다면 지역 교육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교육 생태계가 함께 발전할 것이다. 강원지역에서 배출된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봉여고에서 새 출발하는 주석훈 교장의 교육 철학과 경험이 학교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피플&피플]“강원 경제인들을 대표해 열심히 달리겠다”
강원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강원창조혁신센터의 러닝 동호회 ‘달리고’ 회원들이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강원일보사 주최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완주할 것을 결의했다. 지역 내 기관 동호회 중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고 자부하는 '달리고'는 창단 10년차를 맞은 동호회다. 최근 초대 회장이 정년 퇴임해 2대 회장 정윤석씨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분기에 한 번 이상은 꼭 모여 합동 훈련을 진행고 있는 이들은 춘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다.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역시 달리고가 매년 참가하고 있는 대회 중 하나다. 정윤석 달리고 회장은 “동호회 창단 이후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앞서 달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강원창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유관기관으로써 도내 창의적인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돕는 기관이다. 3월26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관광 콘텐츠 개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춘천의 자연 경관을 달릴 것이 기대된다고 밝힌 정윤석 회장은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건강달리기 대회인 만큼 의미가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3·1절 마라톤은 춘천시내를 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강원 경제인들을 대표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피플&피플]미스강원 “도민과 함께 달려요”…3·1절 건강달리기 출사표
역대 미스강원들이 3·1절 건강달리기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3 미스코리아 선(2023 미스강원 진) 정규리와 2024 미스강원 진 백다여, 선 최희준, 미 강정원이 다음달 1일 열리는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한다. 강원일보 창간 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미스강원 수상자들은 5㎞ 코스 완주에 나선다. 지난해 5㎞를 완주한 정규리 씨는 2년 연속 참가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2023 미스코리아 ‘선’에 오르며 미스강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정 씨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서 도민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정규리 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대회에서 도민과 함께 달릴 수 있어 기쁘고 뜻깊다”며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며 새봄의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스강원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도 힘찬 포부를 밝혔다. 2024 미스강원 선발대회 당시 큰 키와 긴 팔·다리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을 표현한 백다여(진) 씨는 “무용을 전공하며 긴 시간 체력 관리를 해왔기에 이번 대회가 더욱 자신있다”며 “미스강원의 역량과 긍정적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2024 미스강원 선 최희준 씨와 미 강정원 씨 역시 “이번 대회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미스강원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며 “3·1절 건강달리기대회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규제완화·금리인하에 '영끌' 꿈틀…5대은행 신규 주담대 34%↑
연초부터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이미 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거나, 받기 위해 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의 압박 속에 은행들이 실행한 '실수요자 위주 대출' 목적의 각종 규제가 새해 들어 하나둘씩 풀린 데다, 결정적으로 기준·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대출 금리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으로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 만큼, 2∼3개월 시차를 두고 본격적으로 주담대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2월 신규주담대 증가율 10개월내 최고=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새로 취급된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모두 7조4,878억원으로 집계됐다.직전 1월(5조5,765억원)보다 34.3% 늘어난 규모로, 전월 대비 증가율 기준으로는 지난해 4월(34.8%) 이후 가장 높다.취급액(7조4,878억원) 자체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열풍이 한창이던 지난해 9월(9조2,088억원) 이래 최대 기록이다.이처럼 주택구입을 위한 신규 대출은 올해 들어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 대출의 비중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5대 은행의 지난 2월 주택구입자금 목적 신규 주택담보대출 중 정책 대출은 36.6%를 차지했다.정책 대출의 비중은 지난해 8월 19.7%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계속 올라가서 같은 해 12월 54.6%를 찍고 올해 1월(44.0%)과 2월(36.6%) 두 달 연속 떨어졌다.시중은행 관계자는 “정책 대출 비중이 줄어든다는 것은 지난해 말까지 투자·투기적 성격의 가계대출을 철저히 막고 정책 대출을 비롯한 실수요자에게만 대출을 내주다가 올해 들어 은행들이 여러 규제를 풀고 이외 수요자들에게도 대출을 늘리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농협·하나·신한 대출금리 줄인하…“상담이 2∼3개월 후 실제 대출로”=은행권은 2월 이사 철 정점이 지나 3월 다소 주춤할 수는 있지만, 상반기 대체로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무엇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예상 등으로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리는 추세인데, 이를 반영해 대출금리도 앞으로 더 떨어지면 대출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까지 더해져 실제로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주택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금융채 5년·10년물 지표금리 상품 한정) 금리를 0.10%포인트씩 낮추고, 7가지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도 우대금리 신설을 통해 0.10∼0.20%포인트 하향 조정한다.하나은행은 지난 10일 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혼합형 금리)의 가산금리를 0.15%포인트 내렸다.앞서 NH농협은행도 지난 6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하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도 상반기 가계대출 관리 위험 요소로 거론된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6일 발표한 ‘3월 첫째 주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당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올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직전 주(0.11%)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여기에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 강화를 앞두고 상반기 ’막차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있다는 게 은행권의 관측이다.시중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경우 아직 주택 소유자의 수도권 추가 주택 구매를 위한 주담대를 막고 있다”며 “이런 규제들을 과감히 아직 풀지 못하는 것은 지난해 2분기와 같은 가계대출 급증 현상이 반복되지나 않을지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설경기 침체에…건설경기 실사 지수 두 달 연속 하락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경기 실사 지수(CBSI)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올해 2월 CBSI가 전월 대비 3.0포인트 하락한 67.4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CBSI는 건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 아래면 현재의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보다 크면 그 반대를 뜻한다.CBSI는 지난 1월 1.2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부문별로는 공사기성지수(72.4)가 9.7포인트 떨어지며 하락 폭이 가장 컸다.이어 수주 잔고 지수(67.9) -8.9포인트, 공사대 수금 지수(78.7) -6.7포인트, 신규 수주 지수(60.8) -1.8포인트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다만 자금 조달 지수(71.6)와 자재 수급 지수(91.8)는 전월 대비 각각 4.0포인트, 7.5포인트 올랐다.공종별 신규 수주 지수를 보면 토목 지수(63.9)는 1.2포인트, 비주택 건축 지수(59.9)는 0.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주택(61.6)만 1.8포인트 상승했다.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지수는 12.9포인트 내린 80.0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지수(54.5)도 0.7포인트 하락했다. 중견기업 지수는 4.4포인트 오른 67.7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서울(73.8)은 12.9포인트 떨어졌지만 지방(63.6)은 4.7포인트 올랐다.3월 전망 지수는 69.7로 지난달 실사 지수(67.4)보다 2.3포인트 높았다.건산연 관계자는 “전망 지수가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어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분석했다.
교촌 수제맥주 오크밸리 입점… 제로열풍에 합류한 바나나맛우유
■교촌에프앤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오크밸리 입점=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인인다.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판매되는 문베어 맥주는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3종이다. 오크밸리 리조트 내 '그릴앤시즐(바비큐 업장)', '비어가든', '바비큐 존'에서 즐길 수 있다. 원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거쳐 은은한 호프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다.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향과 과일향이 어우러지면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빈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소빈'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시킨다.■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출시=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다.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제품이 헬시 플레저 열풍 속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