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유통가 신상소식]교촌 수제맥주 오크밸리 입점… 제로열풍에 합류한 바나나맛우유

◇문베어의 수제맥주 3종.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오크밸리 입점=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인인다.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판매되는 문베어 맥주는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3종이다. 오크밸리 리조트 내 '그릴앤시즐(바비큐 업장)', '비어가든', '바비큐 존'에서 즐길 수 있다. 원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거쳐 은은한 호프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다.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향과 과일향이 어우러지면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빈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소빈'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시킨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빙그레 제공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출시=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다.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제품이 헬시 플레저 열풍 속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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