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 간 제12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이끌어 갈 54명의 도의원 당선인들은 ‘화합’과 ‘발전’을 이견 없는 공통 목표로 삼았다.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4개 언론사가 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한 ‘6·3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서 도의원 당선인 54명은 합치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정당과 이해관계를 벗어나 지역 발전과 화합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바램을 다함께 되새기는 순간이었다.
당선인들은 선거 현장에서 함께 뛰었던 노고를 격려하고 차기 우상호 도정에 대한 균형감 있는 견제와 감시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승진(춘천)·국민의힘 김기철(정선) 당선인이 대표로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이번 선거로 3선을 이룬 김기철 당선인은 “우리 도의회는 화합하고 품격 있는 의회”라며 “도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례 초선에서 지역구 도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승진 당선인은 “양당이 협의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더 큰 강원 발전을 원하는 도민들의 열망에 부합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의원 초선 당선인들의 공약 실천 선언문 낭독도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조수현(비례)·국힘 엄기성(철원) 당선인은 함께 무대에 올라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일꾼으로서 주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