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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종 투표율 60%넘을까⋯ 여야 지지층 투표장 불러내기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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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뉴스

사전투표율 27.05% 지선 사상 최고치 갱신
표심 4050세대 여당, 70대 이상 국힘 강세
세대간 표심 대결·투표율 당락 가를 가능성

6·3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를 찍으면서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선거일인 3일에도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며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불러내는데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3일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수는 강원지역 전체 유권자 132만9,742명 가운데 97만7명이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35만9,735명(사전투표율 27.05%)이 참여했다. 4년전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기록한 25.20%와 비교하면 소폭 오른 수치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상승한 높은만큼 최종 투표율이 60%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지역 지방선거 투표율은 2022년 57.8%,  2018년 63.2%, 2014년 62.2%를 기록했었다. 

여야는 지지층 불러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만큼 누가 지지층을 더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어서다. 

특히 세대별 표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통상 4050세대는 여당이, 18~29세, 7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세대간 표심 대결이 펼쳐질 경우 세대간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높다. 

여야는 연령별 투표성향에 맞춰 선거일인 3일에도 막판까지 SNS와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춘천과 원주, 강릉 등 강원지역 대도시 지역의 최종 투표율도 관심이다. 이들 빅3도시의 선거인수는 74만4,442명으로 도내 선거인수의 56%에 달한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이들 지역의 표심이 결정타가 될 수 있다. 춘천은 도청소재지에 따른 상징성을 갖춘 도시이고, 원주는 강원 최대 경제도시, 강릉은 영동지역 대표 도시로 이들 지역에서 선출되는 시장·군수 선거 결과도 전국저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 운동은 끝났지만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지역에서는 치열한 투표 캠페인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강원도민일보, G1방송
■ 조사일시 : 2026년 5월 18일~23일(6일간)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 대상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  9,029명(가중값 적용 사례수 9,029명, 시·군별 500~504명)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분석방법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별 여론조사 완료 사례수(500~504명)를 합산하여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시군별 만18세 이상 인구수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재분석한 결과임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8~45.3%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강원 통합 분석) 95% 신뢰수준에서 ±1.0%p, (시·군별) 95% 신뢰수준에서 ±4.4%p
■ 질문내용: 시장·군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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