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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원주시장 매직넘버 최소 8만6,000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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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수 총 31만3,504명⋯투표율 55% 달성시
투표율 오를 때마다 당선 안정권도 동방 상승 추세

◇6·3 지방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다. 강원 최대 도시인 원주시 수장은 누가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6만여 시민 중 선거인 수는 31만3.504명. 이들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 사진은 원주시 전경.

【원주】6·3 지방선거 원주시장 선거의 당락을 가를 ‘매직넘버’가 투표율에 따라 8만6,000~10만2,000표 수준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원주시 선거인 수는 총 31만3,604명이다. 투표율이 55%를 기록할 경우 투표자는 17만2,000명으로, 양강 구도 속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8만6,000표 이상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투표율이 60%까지 상승하면 당선 안정권은 9만4,000표 안팎으로 높아지고, 65%를 기록할 경우에는 10만2,000표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선거와 비교하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원주시 투표율은 51.8%를 기록했으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53.3%를 나타냈다. 이번 선거는 사전투표 열기가 종전보다 소폭 오른 추세여서 본투표 참여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유권자 7만4,770명이 참여해 23.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1.44%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반곡관설동이 4만2,296명으로 최대 표밭으로 꼽힌다. 이어 단구동 3만5,504명, 무실동 3만1,469명, 지정면 2만5,044명, 단계동 2만3,238명, 태장2동 2만1,280명 순이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와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데 집중했다.

4년전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8만2,526표(53.6%)를 획득해 당선됐고, 민주당 구자열 후보가 7만1,581표(46.4%)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원주시에서는 3일 선거 본투표 당일 투표소 90곳이 운영되며, 개표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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