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치열한 승부는 2일 자정을 기점으로 마무리되고, 이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시간이다. 강원일보는 지방선거 때마다 D-1일 후보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이 강원도민들을 향한 마지막 편지를 강원일보에 보내왔다.
“강원을 특별하게 만든 4년, 이제는 도민 여러분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의리와 뚝심의 김진태 후보입니다.
어느덧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입니다. 첫 도정을 맡은 지난 4년이 주마등처럼 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쏜살같이 지나간 일정 속에서, 제게 남아 있는 건 도민 여러분의 손을 직접 맞잡고, 표정 속에 담긴 사랑을 느끼며, 보내주시는 성원 하나하나 가슴에 담았던 기억들입니다. 한없이 부족한 제게 큰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작한 것은 기필코 완성한다’라는 각오로 지난 4년 도정을 이끌었습니다. 의리와 뚝심의 김진태 사전에 중도포기란 없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한 번 더 믿고 맡겨주신다면, 지난 4년 동안 씨 뿌리고 싹 틔운 강원의 미래산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강원에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방위산업 등 7개 분야, 120개 사업에서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7대 미래산업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 첫 임기 중 가장 공을 들인 정책이며, 재선 시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강원의 산업생태계가 미래지향적으로 개편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것입니다. 저 김진태가 기획하고 설계한 강원의 미래 100년,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중앙정부로부터의 예산확보에도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2022년 8조 원 수준의 국비지원액을 2조 원 이상 증가시켜 사상 최초로 1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대규모 SOC 사업 8건 모두 정부 심사를 통과하며, ‘8전 8승, 승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따낸 예산만 12조 722억 원, 256대 1의 확률을 뚫은 기적입니다.
일각에선 야당 도지사의 중앙정부와의 협상력에 의구심을 갖지만, 강원도정 최초 국비 10조 원, SOC 8건 중 3건,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모두 이재명 정부를 상대로 제가 직접 발로 뛰며 얻어낸 성과입니다. 행정은 인맥이나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628년 만에 얻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거대한 기차를 여기서 멈춰 세울 순 없습니다. 홍제동과 정자리, 광덕터널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다른 후보에게 도정을 맡길 여유도 없습니다. 한 번도 고향을 버리지 않은 의리, 삭발을 해서라도 권리를 찾아온 뚝심으로 일해왔습니다. 설계도를 직접 그린 저 김진태에게 완공할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도민의 삶을 확실히 특별하게 바꾸겠습니다.
그래도 도지사는 김진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