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7%포인트차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앞서고 있다.
28일 강원일보 등 강원 지역 6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9,0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8~23일까지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95%신뢰수준에 ±1.0%포인트) 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44.7%,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37.4%였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9.1%, ‘모름/무응답’ 8.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우상호 후보는 춘천, 원주, 속초, 정선, 철원, 화천에서 앞섰고, 김진태 후보는 삼척, 횡성, 양구에서 우위였다. 우 후보는 정선에서 과반을, 김 후보는 삼척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 보면 우 후보는 30대에서 44.4%, 40대 61.7%, 50대 62.9%로 김 후보를 앞섰고, 김 후보는 70세 이상에서 57.1%로 강세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격차가 좀 더 벌어졌다. 우상호 후보가 49.3%, 김진태 후보가 31%로 나타났다.
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이 3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책과 공약’(21.7%), ‘소속 정당’(16.9%), ‘도덕성과 청렴성’(14%), 당선 가능성(3.6%) 순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급 현안으로는 32%가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꼽았다. 이어 ‘골목 상권 등 경제 활성화’(16.3%), ‘병원 이용 및 의료시설 부족 해결’(15.5%), ‘교통망 확충 및 수도권 접근성 개선’(12.8%), ‘저출산 대응 및 복지 지원 확대’(10.6%), ‘관광산업 개발 및 활성화’(8.3%) 순이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82.6%,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가 12%였고,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2.8%,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2.0%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5%, 국민의힘 31.2%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조국혁신당 2.5%, 개혁신당 2.3%, 진보당 1.6%이었다. 그 외 다른 정당은 1.5%,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17.6%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65.8%(매우 잘하고 있다 34.9%, 잘하는 편이다 31%), 부정 26.1%(잘못하는 편이다 13.1%, 매우 잘못하고 있다 13%)였다.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강원도민일보, G1방송
■ 조사일시 : 2026년 5월 18일~23일(6일간)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 대상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 9,029명(가중값 적용 사례수 9,029명, 시·군별 500~504명)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분석방법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별 여론조사 완료 사례수(500~504명)를 합산하여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시군별 만18세 이상 인구수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재분석한 결과임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8~45.3%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강원 통합 분석) 95% 신뢰수준에서 ±1.0%p, (시·군별) 95% 신뢰수준에서 ±4.4%p
■ 질문내용: 시장·군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